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전 역도선수 장미란이 오뚜기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지난 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지난주 송출 오류 사고로 방송이 중단된 장미란 편이 방송됐다.
이날 장미란은 고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함태호 회장님이 더 잘 먹었으면 좋겠다고 선수 때부터 도와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후원 관계를 떠나서 할아버지 같다, 감사한 분이다”라며 “다른 선수들의 화려한 모습을 보고 부러워할 때가 있었는데 저한테는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덕분에) 그 화려함이 부럽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