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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 단지로 안심통학… 가구당 1.8대 주차로 포항시 맞춤 설계

입력 | 2023-03-03 03:00:00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펜타시티 내에 최초로 공급되는 1328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1차(A1 블록)는 지하 3층∼27층 8개 동, 총 874가구이며 2차(A3 블록)는 지하 3층∼29층 3개 동으로 454가구 규모이다. 전용 면적은 중대형 위주의 84∼117㎡이다.


선호도 높은 초품아 단지
30, 40대 학부모가 주택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도보로 쉽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의 인기가 뜨겁다. 실제로 학세권이 잘 형성된 단지의 경우에는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하며, 하락장에서 가격방어가 우수하며 상승장에서는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펜타시티 내에서 대련초등학교(가칭)와 가장 근접한 아파트로 초등학교와의 도보거리는 50∼150m이다. 도보 2분이면 충분히 가능한 거리이다.


가구당 1.8대 주차 확보
포항시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높은 지역이어서 주차난에 시달리는 단지가 많다. 북구의 입주 5년 차 A아파트는 가구당 1.2대 수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하는 데 그치며 입주민들이 주차난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펜타시티는 가구당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 당시부터 법정 주차대수보다 1.5배가량 높은 가구당 1.8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최근 분양 중인 인근 아파트들과 대비해서도 최대 0.4대가량 많은 주차 공간을 마련하여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었다.


직주근접 신도시로 배후수요 풍부
포항시의 최초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는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요즘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완벽한 ‘직주근접’ 신도시이다. 펜타시티에는 기업 약 250개의 유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바이오 이노베이션센터, 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도 줄지어 들어서면서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에는 코리그룹의 계열사인 코리포항이 입주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코리 그룹은 약 5만 ㎡의 부지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및 진단 관련 연구·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펜타시티는 바이오 기업들과 전문 연구기관의 배후 수요에 힘입어 우수한 상업, 업무, 주거 시설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리적 분양가에 특화 설계 적용
건축비와 인건비,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일부 유형을 3.3㎡당 900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한다. 또한 포항 최초로 계약금 5%를 실시하여 초기 부담을 덜어주어 호평받고 있다.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최대 6.1m 초광폭 거실 적용과 거실 공간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서비스 면적의 특화 설계 등을 통해 입주자의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셔틀버스 제공으로 출퇴근 및 인근 단지로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돕는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