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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수혜 누릴 랜드마크 대단지

입력 | 2023-03-03 03:00:00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두산건설은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이 본격 시행되는 이달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129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m² 342채, △75m² 977채, △84m² 714채이다. 전체 분양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부산역과 맞닿아 있는 북항 일대는 부산의 대표적인 교통 중심지로 철도·항만은 물론 전철 교통도 발달해 있다. 현재 부산시는 북항 일대에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부산 남구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3만5000여 가구가 진행 중이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1만2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단지가 형성된다.

교통, 생활 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m 거리에 있는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 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풍부한 학군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고 감만중, 동항중, 석포여중, 대연중, 배정고, 배정미래고, 대양고, 성지고, 대연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가까워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 대학교도 인접해 있으며, 연면적 약 1900m²의 우암동 공공도서관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두산건설의 고급 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지역에서 랜드마크로 명성을 얻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도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돼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