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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업체 공개

입력 | 2023-03-02 15:38:00


올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업체 정보가 2일 공개됐다.

전시회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오는 15일 개막해 3일간 열린다. 글로벌 EV 완성차뿐만 아니라 상용차 기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EV 충전기 및 인프라 기업들이 전시 참가한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볼보트럭코리아는 ‘환경에 대한 배려’라는 핵심 가치를 반영한 전기트럭 ‘볼보 FH 일렉트릭’을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내 출시하고 방문객 대상 제품 및 부품 상담,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기아(EV 6 GT, EV 6 GT-Line, 니로+), 젠스테이션(고고로 S2, 에이온 Ai 스쿠터-1), 젠트로피(젠트로피Z) 등이 참가해 각 브랜드의 혁신 기술이 반영된 E-모빌리티를 전시한다.

또 업계 전문가와 전기차 소유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국내 EV 충전기 및 인프라 업체도 참가한다. 채피, 모던택, SK시그넷, 중앙제어 등이 초급속 충전기, 천정형 충전기, 무인로봇충전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EV 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 산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컨퍼런스, 세미나,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SK렌터카 다이렉트와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에 전기차를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