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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듯 어려운, 난자완스[바람개비/이윤화]
입력
|
2023-03-03 03:00:00
난자완스. 중국어로 ‘난젠완쯔(南煎丸子)’로 기름에 지진다는 뜻의 ‘煎’, 둥글다는 뜻의 ‘丸’이란 한자가 있다. 다져서 튀긴 완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전분이 들어간 부드러운 소스에 덮여 나온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먹기 편한 식감이다. 동그랑땡, 햄버거 패티처럼 친숙한 완자이기에 흉내 내기 쉬운 요리처럼 보인다. 하지만 난자완스를 제대로 하는 중식당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