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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결선서 민심의 태풍…윤핵관 기득권의 성 날릴 것”

입력 | 2023-03-04 11:28:00

친이준석계 국민의힘 3·8전당대회 후보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오찬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 천하람 당대표 후보, 허은아,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공동취재) 2023.2.12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는 4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을 완전히 날려버리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하면 반드시 당선되는 승리의 도시 순천에서 전당대회 투표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후보는 “천하람 돌풍을 결선에서 민심의 태풍으로 만들겠다”며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천 후보를 지지하는 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투표의 날”이라며 “개혁과 수도권 승리를 위해 당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허은아·김용태,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후보에)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