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역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승률 4위에 올랐다.
일본 매체 ‘YTV’는 4일 역대 WBC에 출전한 국가의 승률을 분석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승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은 2013년 3회 대회에서 WBC 역사상 무패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2017년 4회 대회에서는 2라운드에 탈락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통산 24경기에서 18승 6패를 기록해 승률 75%를 기록해 역대 1위에 올랐다.
일본은 역대 2위에 올랐다.
일본은 1,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3, 4회 대회에서 준결승전에 올랐다. 일본은 WBC 역대 23승 8패를 기록했고, 74.1%로 승률 2위에 올랐다.
한국은 1회 대회에서 4강에 올랐고, 2회 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3, 4회 대회에서는 네덜란드와 이스라엘에 덜미를 잡혀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은 WBC에서 15승 7패를 기록했다.
‘세계 최강’ 미국은 승률 57.1%(16승 12패)로 7위에 그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