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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화장품 용기 코팅 공장 화재…‘1억 4700만원 피해’

입력 | 2023-03-04 13:59:00

3일 오후 7시 23분쯤 부천시 내동의 한 화장품 용기 코팅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부천소방서 제공)2023.3.4


부천의 한 화장품 용기 코팅 공장에서 불이 나 1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4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분쯤 부천시 내동의 한 화장품 용기 코팅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4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3일 오후 9시 59분쯤 불을 껐다.

소방은 “도장 작업 중 UV램프가 꺼져 컨베이어 장치 가동을 중단해는데, 화염기에서 발생한 불이 용기에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부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