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글 1개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공동 10위 그룹과는 1타 차다.
노승열이 PGA 투어에서 톱10 안에 든 건 2017년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5위가 마지막이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 공동 15위가 최고 성적이다.
단독 1위에는 17언더파 199타를 친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올랐다. 2위 카슨 영(미국)과는 2타 차다.
강성훈(36)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