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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51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해당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대되자 이날 오후 4시9분 대응1단계를 발령한데에 이어 오후 4시16분 대응2단계로 격상했다.
현장 진화작업에 지휘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했다. 오후 4시3분 중앙119구조본부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오후 4시10분 경기1호기(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