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이차돌 등 인기브랜드와 협업 구내식당 이용객 반응 ‘긍정적’ 향후 스타셰프 섭외 등 이벤트 지속 예고
아워홈은 최근 운영 중인 구내식당에서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신메뉴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협업 이벤트는 아워홈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플렉스 테이블’로 구내식당에서도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스페셜 메뉴가 나오는 날은 구내식당 이용 고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평소보다 15~20% 이상 식재료를 발주하고 메뉴를 준비하는데 대부분 전량 매진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국내외 구내식당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셰프 특식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1월에 한국 대표 음식 떡국을 국내외 점포에 제공했으며, 베트남(3월), 미국(4월), 폴란드(5월) 등 5개 국가 점포에서 국가별 대표 이색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