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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피어난다

입력 | 2023-03-08 03:00:00


경칩(驚蟄·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절기)이 하루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근처에 매화가 피어 있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13.9도로 평년보다 포근했고, 낮 최고기온도 평년 대비 최대 12도 높은 24.2도까지 올라가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커 옷차림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8일 수도권, 강원 영서 지방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