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와 브리지스톤코리아가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요타는 브리지스톤 코리아를 통해 신차용(OE) 타이어와 교체용(RE)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렉서스 ES·NX·LS·UX를 비롯해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돼왔다.
양사는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등 렉서스와 도요타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춰 타이어 제품군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된 타이어 제공을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 품격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분들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