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허은아(왼쪽부터), 김용태, 민영삼, 김병민, 정미경, 김재원, 태영호, 조수진 최고위원 후보들이 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3.2/뉴스1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에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후보가 당선됐다. 장예찬 후보는 청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후보는 각각 17.55%, 16.10%, 13.18%, 13.11%의 득표율을 기록, 신임 국민의힘 지도부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당대표에 출마한 천하람 후보를 비롯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허은아·김용태 후보, 청년 최고위원에 나섰던 이기인 후보까지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팀은 모두 고배의 잔을 마시게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