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 대상 사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발족하고 매년 10월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3)가 발표한 주제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 Equity)’에 맞춰 ‘공정’과 ‘평등’의 차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공정한 미래를 위하여(To an Equit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남양유업은 3대 여성암에 대한 질문을 미리 접수, 토론하는 ‘포럼 토크쇼’ 형태로 강의를 진행한다. 불임‧부인암 전문의, 비뇨부인과‧부인내시경 전문의, 자궁질환‧초음파‧내분비 전문의 등이 강사로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와 정보 습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