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자사가 후원하는 ‘2023 화천 산천어 축제’의 현장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게 소형 SUV 티볼리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31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이성혜 씨(28)는 “산천어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자동차 경품 당첨자가 돼 깜짝 놀랐다”며 “낚시하러 왔다가 티볼리 대어를 낚은 것 같아 꿈만 같고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 좋은 티볼리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