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협약마트에서 수급 불안 농산물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겨울철 기습 한파·건조 등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0~15일 진행되며 ▲양파 ▲깐마늘 ▲청양고추 ▲오이 ▲애호박 ▲당근 ▲상추 ▲부추 8종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