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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쌍매훈련’, 13일부터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

입력 | 2023-03-10 03:00:00


공군의 F-15K 전투기(위 두 대)가 8일 미 공군의 A-10 공격기와 함께 전술 비행을 하며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리기 위해 사용하는 섬광탄(플레어)을 투하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6일부터 10일까지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쌍매훈련’(대대급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13일부터 한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 연합훈련이 열리는 상황에서 북한이 9일 오후 6시 20분경 북한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군은 밝혔다. 북한이 서해로 미사일을 쏜 건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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