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 잠수함에서 기종이 확인되지 않은 미사일을 발사했다.
13일 합동참모본부는 “어제(12일)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의 정확한 기종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