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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7000여 채 브랜드 타운 분양… 1호선 역세권 단지

입력 | 2023-03-14 03:00:00

수원 아이파크 시티 선착순 분양
청약통장-주택 소유 여부 무관
전 평형 전용 84㎡… 계약금 1000만원




HDC현대산업개발이 1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 짓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조감도)를 선착순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3개동(지하 2층∼지상 14층), 128채 규모로 모든 평형이 전용면적 84㎡이다. 인근에는 7000여 채 HDC현대산업개발 단일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원버스터미널,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원시 대심도 터널을 짓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도 인근에서 진행 중으로 준공 시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1신도시, 수원 화성 및 용인 기흥 등 삼성전자 사업장으로 이동도 쉬워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라운지, 스트리트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짓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이다. 본보기집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있다. 본보기집에서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점포 겸용·일반 단독주택 용지 분양 상담도 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