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고용노동부가 지난 6일 입법예고한 근로자의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및 유연화 법안에 대해 ‘재검토’를 지시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지시 사항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입법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하여 법안 내용과 대 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