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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불편할 때… 그린세라-F로 위 보호

입력 | 2023-03-15 03:00:00

GC녹십자웰빙
위 건강 기능식품 소재 연구 활발
인동덩굴 꽃봉오리 추출물 주목




“속이 불편하다”는 것은 위의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속쓰림, 더부룩함, 위경련 등의 증상은 위를 보호하는 위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더 나아가, 위 점막층에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근육층까지 궤양이 번질 수 있다. 중증 질환인 위암은 위점막 조직에서 발생한 암 종양이 혹 형태로 자라며, 위벽을 관통하여 주변 림프절로 확산하며 성장한다. 따라서 위 건강 상태는 위점막의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천연 원료 그린세라-F 식약처 기능성 인증
위점막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금주, 금연은 물론이고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최근엔 위점막을 보호하는 천연물 소재의 위 건강 기능성 제품에 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 인동덩굴 꽃봉오리 추출물(그린세라-F), 작약 추출물, 매스틱 검, 스페인 감초 추출물, 꾸지뽕잎 추출물, 증숙생강추출분말 등 위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주목받는 기능성 소재는 바로 인동덩굴 꽃봉오리 추출물이다. GC녹십자웰빙은 그린세라-F를 10여 년간의 연구해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린세라-F는 인동초라고도 알려진 인동덩굴의 꽃봉오리만 사용해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다. 본초강목, 동의보감, 방약합편에도 해열, 두통, 감기, 기침, 인후염 등을 완화하는 약용으로 쓰인 기록이 남아있다. 그린세라-F는 개화 직전인 6∼7월 잠깐 등장하는 인동덩굴 꽃봉오리를 채취해 만든 귀한 소재인데 극소량만 추출되는 ‘세콕시로가닌’이 그린세라-F의 핵심 성분으로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린세라-F의 우수성은 일본에서도 인정받았다.


한국인에게 특히 잘 맞는 위 건강 원료
그린세라-F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인체 적용시험을 마쳐 한국인에게 특히 잘 맞는 위 건강 원료다. 개발사인 GC녹십자웰빙에서 기능성 소화불량 진단을 받은 성인 92명에게 그린세라-F를 복용하게 한 결과, 섭취 후 ‘위장관 증상 평가척도(GSRS)’ 총점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대한소화기학회가 발행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위장과 간(Gutand Liver)’에 게재됐다. 비임상 시험을 통해서도 그린세라-F가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 점액 양 증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됐다.

GC녹십자웰빙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위건강 그린세라’ 5개월 치를 45% 할인된 가격인 21만9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곧 출시 예정인 ‘관절엔 리나린’ 3포(3만 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