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출하배차 서비스출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하배차 서비스는 농업인과 운송기사를 직접 연결해주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로, 농업인에게 유리한 도매시장 등 최적의 판매처를 추천하고 시세조회부터 운송예약과 결제까지 통합·일괄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번 출시 기념 행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 후 응모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운송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5만 원 제공한다.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은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통합플랫폼은 신뢰성과 적시성뿐만 아니라 혁신성도 중요하다”며 “안정적 서비스 운영과 더불어 차별화된 서비스가 지속 개발될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