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관련 단체와 MOU 체결
국내 유일의 안광학 전시회인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을 앞두고 관련 단체들이 대회 성공을 위해 뭉쳤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은 (사)대한안경사협회 지역 시도 6개 지부(부산, 대구, 대전, 울산, 경북, 경남)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브랜드 연합 단체인 EFIS(대표 이승우) 등과도 MOU를 맺었다.
디옵스는 4월 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5, 6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21회째를 맞는 디옵스 기간에 약 4000명의 안경사가 현장 보수 교육을 받게 된다. 각 지부 소속 안경사는 교육에 참가할 경우 평점(4점)을 부여받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차량 이용과 식사 등이 제공된다.
현장 보수 교육 세부 내용은 앞서 언급한 6개 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옵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