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로 신동엽을 꼽았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서는 메이저리거의 꿈을 품고 박찬호 선수의 모교 공주중학교 입학을 위해 집을 떠나는 13살 야구 꿈나무 3인방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한가인이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로 신동엽을 꼽아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글스의 김태균이 유소년 야구단의 일일 코치로 함께 한 가운데 김태균은 “19금을 좋아해서 신동엽 MC와 한번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가인도 “저도 지금까지 함께해온 MC분들 중 동엽 오빠와 결이 가장 잘 맞는다. 함께 하면서 되게 재밌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신동엽과 한가인, 김태균은 “셋이 같이 MC 하자”며 대동단결해 향후 이들이 한 프로그램의 3MC로 만나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