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전경. 2015.6.29. 뉴스1
포스코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40억 원의 기부금을 출연했다.
15일 포스코는 “지난 6일 정부(외교부)의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관련한 입장 발표에 따라 과거 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하겠다는 약정서에 근거해 남은 40억 원을 정부의 발표 취지에 맞게 자발적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2년 3월 포스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고 2016년과 2017년 30억 원씩 60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