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이월드,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벚꽃축제 진행 벚꽃 성지 ‘83타워’, 새단장한 ‘주주팜’ 등 선봬
83타워 벚꽃 길.
이월드는 ‘블라썸피크닉’을 통해 지난해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오감을 깨우는 봄’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구의 벚꽃 성지 ‘83타워’
이월드 벚꽃축제 빨간버스.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빨간 2층 버스’는 벚꽃이 수놓인 나무 아래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도록 벚꽃축제 기간 동안 메인 벚꽃 스팟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벚꽃이 만개하면 빨간 버스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83타워 4층 광장에는 각종 감성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이 들어선다.
봄 시즌 맞아 다양한 볼거리 선사
스프링 가든.
올해는 특별히 잠들어 있던 이월드의 캐릭터들이 봄의 시작을 알리며 고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월드의 공식 캐릭터 ‘비비&포포’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 ‘코코몽 프렌즈’가 함께한다. 이월드 전역에 푸른 잎사귀와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토피어리 장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판타지광장 비비하트 토피어리.
친환경 동물농장 ‘주주팜’ 새단장
주주팜 버드파크.
동물농장의 입구에 자리 잡은 버드파크에서는 화려한 앵무새 10여 종과 사육사의 자세하고 재밌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애니멀톡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주주팜 알파카.
이월드 관계자는 “복잡한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 누구나 쉽게 힐링하고 오감을 다채롭게 깨우는 다양한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