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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유튜브 시작…10대 아들·남편 설경구 포착

입력 | 2023-03-15 15:29:00

출처 / 송윤아 유튜브


배우 송윤아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자연스러운 일상 생활을 담은 유튜브 영상에 남편인 배우 설경구와 10대 아들도 살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14일 유튜브를 통해 ‘초보 브이로거의 귤양갱 만들기’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작업 화면이 마음에 안 드는지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카메라 각도를 다시 잡던 송윤아. 옆에 있던 설경구는 화면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카메라를 바꿔달라고 말해봐”라고 말하기도 했다. 카메라를 고쳐 잡는 송윤아의 뒤로 아들이 슬쩍 지나갔다.

송윤아는 브이로그 카메라가 낯선 듯 “뭘 찍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카메라와 친해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가족과의 일상도 전해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을 얻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