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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중앙은행 유동성 지원, 코스피 상승반전-지수선물 랠리

입력 | 2023-03-16 13:27:00


스위스 중앙은행이 최대 71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함에 따라 코스피가 상승반전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낙폭을 크게 줄이고 있고, 선물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스위스 중앙은행이 최대 500억 스위스프랑(540억 달러, 한화 70조8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16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0.07% 상승반전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지수는 1.42%, 일본의 닛케이는 0.94% 하락하고 있다. 이는 낙폭을 크게 줄인 것이다. 개장 당시 닛케이는 2.1%, ASX는 1.8% 급락 출발했었다.

지수선물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같은 시각 미국의 지수선물은 다우가 0.29%, S&P500이 0.38%, 나스닥이 0.4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