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최고 4.1%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수시입출식 상품 ‘제일EZ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일EZ통장 1조 원 달성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일EZ통장은 SC제일은행의 대표 고금리 파킹통장 상품이다.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일 경우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1.5%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적용해 최고 4.1% 금리를 제공한다. 또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월 10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번 이벤트는 31일까지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통장 잔액 100만 원마다 1회씩 당첨 기회가 추가돼 높은 금액의 잔액을 유지할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벤트 1등(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모바일교환권 100만 원, 2등(3명)에게는 상품권 50만 원, 3등(5명)에게는 상품권 10만 원, 4등(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쿠폰 2매를 증정한다.
배순장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지난해 12월 제일EZ통장의 기본금리를 2.6%로 인상한 후 입출금이 자유로운 고금리 파킹통장이 입소문이 나면서 신규 가입 계좌 수와 잔액이 가파르게 증가했다”며 “잔액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고객 감사의 뜻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고금리와 경품 당첨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형 기자 ab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