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과 제주삼다수가 11년간 이어오고 있는 인연이 ‘선한 영향력’으로 번지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행사를 갖고 1억 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광동 경옥진’. ‘탐라는 제주감귤’ 등 광동제약이 기부한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제주 유기동물 환경개선활동’ 등 제주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준모 광동제약 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도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도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