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 (넷플릭스 갈무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더 글로리’ 박연진(임지연)의 패션 정보를 공유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박연진은 재평건설 대표 하도영의 아내이자 뛰어난 미모와 악랄한 성격을 지닌 기상캐스터다.
업계에 따르면 박연진의 의상, 신발 등은 수백만원의 해외 명품부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국내 브랜드나 스파 브랜드 제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임지연이 2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배우 송혜교의 두 번째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2.12.20/뉴스1 ⓒ News1
제작발표회 당시에는 임지연이 착용했던 검은 미니드레스는 셀프포트레이트 제품으로 가격은 40만원대로 알려졌다.
‘더 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맡은 배우 임지연. (넷플릭스 갈무리)
시즌2 첫 화인 9화에서 선보였던 의상은 브랜드 라인의 젠아 셔츠 레이어드 블라우스와 올 플레어 훌 스커트로, 가격은 모두 10만원대다.
박연진이 카페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만난 장면에서 입은 독특한 카라의 하늘색 블라우스는 딘트 제품으로 8만원대이며, 함께 매치한 스커트도 같은 브랜드 8만원대 제품이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