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12일째 1위…200만 관객 돌파 눈앞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29만6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5만1155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지난 8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12일 동안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3만5644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15만5091명이다. 뒤를 이어 ‘소울메이트’가 2만64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1만8663명이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