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대화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채용. 경력, 코딩 실력 무관’
3월 15일, AI 콘텐츠 생산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올린 채용 공고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최대 1억 원의 연봉을 내걸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찾는 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몇 주 전부터 해외에서 먼저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찾는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 미국 AI 챗봇 개발 스타트업인 앤스로픽에선 연봉 17만 5000달러~ 33만 5000달러(한화 2억 2800만 원~ 4억 3700만 원)를 명시하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찾았고, 영국 로펌인 미시콘 데 레야 등도 법 지식이 풍부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찾는다는 공고를 올렸다.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에서 올린 프롬프트 엔지니어 채용 공고. (앤스로픽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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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동아사이언스 기자 soobin@donga.com
임서연 동아사이언스 PD olmtot@donga.com
이다솔 동아사이언스 PD da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