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왼쪽) 이승기 / 뉴스1DB
‘강심장’이 10년만에 돌아온다.
20일 SBS에 따르면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제)가 준비 중이다.
‘강심장리그’는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하며 ‘동상이몽’ ,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를 선보인 김동욱 PD가 연출한다.
강호동은 지난 1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지옥법정’을 통해 4년 만에 SBS 복귀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이어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인 ‘강심장’을 잇는 ‘강심장리그’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편먹고 공치리’ 등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강호동과 손잡고 ‘강심장리그’로 복귀, 믿고 보는 예능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