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가 북미 시장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18~19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북미 오프닝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벤션은 지난해 4월 설립된 미국법인인 ‘리만 INC’과 북미 시장 내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벤션 행사를 발판으로 북미 진출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두보로 북미 시장을 선택했다”며 “북미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지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현지 시장에 맞는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