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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하나로 즐기는 ‘카페 퀄리티’ 아메리카노

입력 | 2023-03-22 03:00:00

[한국의 식음료 기업] 동서식품
맥심 카누 바리스타




동서식품은 캡슐커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상의 커피 맛을 제공하기 위해 캡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바리스타(Maxim KANU BARISTA)’를 출시했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 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 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받은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을 적용해 항상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냈으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를 나눈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원하는 농도로 최상의 커피를 제조해준다. 이외에도 에스프레소, 핫·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출할 수 있는 직관적인 버튼을 갖췄고 원터치로 온수 추가와 추출구 고온 클리닝을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뱅앤올룹슨, 나이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디자인 회사 레이어의 벤자민 휴버트가 디자인했다. 디자인은 실용적이면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오로라 블랙 △스노우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우아한 라인과 메탈 소재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으며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는 △크림 화이트 △파스텔 핑크 △캐슬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심플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두 개의 캡슐을 사용하거나 같은 캡슐을 두 번씩 추출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시중 대부분의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구성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미를 조사해 총 8종을 출시했다.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등으로 구성돼 로스팅 강도에 따른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커피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원두의 특징과 스카이, 오션, 스노우 등 각 캡슐 제품명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색상 및 세련된 일러스트를 적용해 카누 바리스타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동서식품은 카누 에스프레소 커피 맛을 더 많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 함께 출시했다.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등 총 6종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맞춤형 로스팅해 원두별 최적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한 캡슐에는 카누를 상징하는 블랙에 각 캡슐의 맛과 향을 표현하는 포인트 컬러를 담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