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음료 기업]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스페셜 레시피로 만든 어메이징 오트 핑크 블렌드.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다양한 레시피와 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My Amazing Oat mix’라는 슬로건을 담은 캠페인 광고 영상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광고 영상에는 ‘새롭게 즐기는 비건 오트 음료’를 콘셉트로 부드럽고 깔끔한 어메이징 오트를 넣어 만든 다섯 가지 스페셜 레시피를 담았다.
우유 대신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스무디·팬케이크·아인슈페너 등 쉽고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스페셜 레시피를 공개해 비건 오트 음료를 낯설게 느끼는 고객들에게 보다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
스페셜 레시피로 만든 어메이징 오트 블랙 쉐도우라떼.
마지막으로 광고 캠페인 온에어를 기념해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매일유업 브랜드 스토어에서 1박스(24입) 구입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을 위해 특별히 어메이징 오트 소포장 6입 상품을 선보인다.
어메이징 오트는 190㎖ 언스위트, 오리지널과 950㎖ 대용량 바리스타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됐다. 190㎖ 한 팩으로 베타글루칸 600㎎에 칼슘 220㎎까지 섭취할 수 있는데 언스위트와 오리지널의 칼로리는 1팩당 각각 75㎉, 90㎉에 불과하다. 부담 없는 칼로리로 귀리 원물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3종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음료로 환경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