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
hy ‘스트레스케어 쉼’은 브랜드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했다.
코트라 워싱턴 무역관은 ‘2023년 미국 소비 및 산업 트렌드’ 보고서에서 ‘삶의 단순화’와 ‘영상, 음악 등 멀티미디어를 사용한 스트레스 해소 증가’ 등을 소비자 특징으로 꼽았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단순한 삶을 선호하고 접근이 편리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이라 내다 봤다.
스트레스를 단순히 정신적 건강문제로 한정하기엔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스트레스가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은 비만도 야기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스트레스케어 쉼’
‘스트레스케어 쉼’은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장(腸)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hy가 기능성 음료 ‘스트레스케어 쉼(이하 쉼)’을 출시하며 멘탈케어 시장을 공략 중이다. hy 베스트셀러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MPRO4’를 잇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다.
주원료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L-테아닌, L-Theanine)이다.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장(腸)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장 내 생존율이 우수한 hy 대표 균주 ‘HY2782’를 포함한 총 5종의 특허 유산균을 담았으며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한다. 테아닌은 녹차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를 돕는다. 식약처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 250mg이 들어있다. 베르가못, 캐모마일, 레몬의 아로마오일을 배합해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더했다.
쉼은 출시 약 한 달 만에 판매수량 38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몰 프레딧 또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글/신동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hy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