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42분께 전북 진안군 성수면 신곡마을에서 전동차에 탑승한 채로 이동하던 A씨(92)가 4m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3.28/뉴스1
전동차를 타고 가던 90대 노인이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42분께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마을 입구에서 전동차에 탑승한 채로 이동하던 A씨(92)가 4m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안=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