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개 기업서 150명 채용 계획
지난해 열린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다음 달 1일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채용관 40개, 유관기관 21개 등 총 76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행사에선 우수 중소기업과 관내 대학 연계 기업 등 기업 40여 곳에서 15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채용관에선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또 노원일자리상담센터 등 유관 기관 부스에서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등록을 도울 예정이다.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