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28일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장애 청년 36명에게 총 1억1300만 원의 ‘행복IT 장학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학생 32명과 대학원생 4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SK C&C의 행복IT 장학금은 임직원 947명이 1년간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행복IT 장학금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후원 장학금은 총 15억2000만 원에 이른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 수는 총 969명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