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걸그룹 ‘트와이스(사진)’와 전속 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파리게이츠는 ‘골프는 핑계일 뿐’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앤리치 골퍼들을 핵심 고객 유입에 성공하며 ‘넘버1’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시장 선점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파리게이츠는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감각적 디자인으로 골프웨어에 패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6년 만에 골프웨어 판매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화이트, 레드, 네이비 등 3가지 컬러를 강조한 프레피 컬렉션을 비롯해 플라워 컬렉션, 스타디움의 열기가 느껴지는 ‘CHEER UP!’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올해 봄에는 ‘설렘 치러 간다’는 새 메시지를 통해 골퍼들에게 필드에서의 설렘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필드를 꽃과 함께 예술적인 공간으로 나타낸 세트장에서 촬영한 이번 CF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설렘 치러 간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트와이스 멤버들의 밝은 에너지가 함께 해 당장이라도 필드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 충분하다.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작년 한 해 ‘골프는 핑계일 뿐’이란 메시지로 골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연장선상으로 올해 봄에는 ‘설렘 치러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다소 위축돼 있는 골프 시장이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와 함께한 ‘설렘 치러 가자’ 광고 영상은 파리게이츠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포토카드 형식의 봄 카탈로그는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