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트와이스와 필드 나들이… “설렘 치러 가요”

입력 | 2023-03-30 03:00:00

파리게이츠




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걸그룹 ‘트와이스(사진)’와 전속 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파리게이츠는 ‘골프는 핑계일 뿐’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앤리치 골퍼들을 핵심 고객 유입에 성공하며 ‘넘버1’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시장 선점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파리게이츠는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감각적 디자인으로 골프웨어에 패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6년 만에 골프웨어 판매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SS 시즌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PLAY! PG MIX’ 캠페인을 전개한다. ‘PLAY! PG MIX’ 캠페인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즐거운 바이브를 타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화이트, 레드, 네이비 등 3가지 컬러를 강조한 프레피 컬렉션을 비롯해 플라워 컬렉션, 스타디움의 열기가 느껴지는 ‘CHEER UP!’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올해 봄에는 ‘설렘 치러 간다’는 새 메시지를 통해 골퍼들에게 필드에서의 설렘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필드를 꽃과 함께 예술적인 공간으로 나타낸 세트장에서 촬영한 이번 CF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설렘 치러 간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트와이스 멤버들의 밝은 에너지가 함께 해 당장이라도 필드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 충분하다.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작년 한 해 ‘골프는 핑계일 뿐’이란 메시지로 골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연장선상으로 올해 봄에는 ‘설렘 치러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다소 위축돼 있는 골프 시장이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와 함께한 ‘설렘 치러 가자’ 광고 영상은 파리게이츠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포토카드 형식의 봄 카탈로그는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