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안착을 위해 마련한 예‧적금 상품이 판매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를 증진하는 제도다.
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예‧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 납부하고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최고 0.6% 제공한다.
이석용 은행장과 김용택 노조위원장은 “생동하는 봄을 맞아 고객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대한민국의 행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