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을 이끌 건설 기술] 대방건설
대방건설은 올해도 안전 및 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원칙을 강화한다. 유해·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근로자의 사고 및 질병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는다. 안전과 보건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한편 안전보건과 관련된 관계 법령·내부 지침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한다. 작업 실시 전 사전 위험성 평가를 진행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도 제거한다.
이를 통해 단 한 건의 중대재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재해율을 낮춰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월 1회 대표이사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근로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작업 전 위험성 평가 회의도 병행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는 물론, 안전 조직을 확대 개편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먼저 4월 중 경기 파주시 목동동 916 일대에 공급하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6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총 292채 규모이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110㎡로 나뉜다. 인근 구축 단지에 조성된 산들초, 산들중, 운정 최대 학원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광역버스정류장 등을 도보 약 5분 거리에서 오갈 수 있다. 인근에는 GTX-A 개통(예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예정), 스타필드빌리지(예정), 운정테크노밸리(예정) 등 주목할 만한 호재도 갖췄다.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 공급하는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도 4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11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총 781채로 전용면적 59㎡ 타입과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이뤄진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이 예정됐고 인근에 GTX-D ‘Y’자 노선 방안(추진), 검단∼경명로 간 도로(예정),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예정) 등의 호재도 있다.
대방건설 측은 “2022 시공능력평가 14위를 기록한 종합 건설 업체라는 이름에 걸맞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