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미래에셋증권 직원들 조깅하며 환경미화 활동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 지원
3월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시작으로 4∼5월에는 이촌 한강공원 숲을 가꾸는 m.포레스트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촌 한강공원 미래에셋증권숲 조성 당시 양버들, 느릅나무와 조팝나무 등 900여 그루를 심은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m.플로깅도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다.
지난해 4월에는 m.플로깅 참여 인원수만큼 산정한 금액을 강원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지역 숲 복원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7∼12월)에는 보호지역 내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ESG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창사 이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조직을 구축하고 임직원 주도하에 ‘기업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과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에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확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중단됐던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 캠페인을 중심으로 늘려가고 있다. 또 금융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며 “증권업계 1위 회사로서 지속적으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