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동아일보 김재희 기자(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히어로콘텐츠 4기팀을 대표해 ‘마음의 날’ 기념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제공
‘안인득 방화살인, 그 후 1068일의 기록’을 보도한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 4기팀(이새샘 신희철 김재희 위은지 남건우 송은석 김충민 기자)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3 마음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건강한 정신, 행복한 마음’ 시리즈를 보도한 경향신문 박효순 기자도 공동으로 상을 탔다.
대한정신건강재단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4월 4일을 ‘마음의 날’로 정하고 국민 정신건강 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시상식과 전시회, 토크 콘서트 등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