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
방송인 김성주가 ‘뭉뜬 리턴즈’에서 훌쩍 큰 둘째 아들 민율이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뭉뜬 리턴즈’ 스페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페인 여행 중 멤버들은 각자 여행 기념 쇼핑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안정환은 “다 자기 옷만 사더라. 애들 것 사는 줄 알고 기다렸다”고 하자 김성주는 “제 것이 맞긴 한데 우리 애들이 나만해 져서 아이들에게 옷을 다 뺏기는 상황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난 50세가 넘으면 그렇게 안 살기로 결심했다, 나도 나를 위해 돈 쓰려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제 날 위해 사겠다는데 정환이가 이해해 줄 줄 알았다”며 서운해 하자, 모두 합심해 안정환에게 사과하라고 독촉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