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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유산균으로 발효한 '녹용 스틱' 출시

입력 | 2023-04-05 14:50:00

B2B 거래 통해 출시 전 상품성 인정
오렌지추출액 넣어 쓴맛 줄여




hy는 5일 신제품 ‘발휘 발효녹용 녹용보감 젤리스틱(이하 녹용보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녹용보감은 뉴질랜드산 녹용을 유산균으로 발효해서 만들었다. hy는 시알산 함량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시알산은 아미노당의 일종이다. 발효녹용 외에 타우린 등이 첨가됐다.

해당 제품은 출시 전 B2B 거래를 통해 외부판매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hy는 덧붙였다.

신제품은 젤리형 녹용 제품으로 오렌지추출액을 넣어 달콤한 맛을 냈다. 녹용의 쓴맛이 완화돼 먹기 편할 것으로 보인다.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특성도 갖췄다.

최영택 hy 건강식품 CM팀장은 “‘발휘 녹용보감 젤리스틱’은 원료 관리부터 제품 제조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품질제일주의 원칙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hy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모든 건강식품에 대해 최대 47% 할인과 선물하기 추가적립,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