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5일 오후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오찬장에서 좌석 배치도를 살펴보고 있다. 2023.4.5/뉴스1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 방문 이튿날인 5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실사단은 ‘훌륭한 점심’이었다고 칭찬했다.
파트릭 슈페히트 단장 등 실사단 8명은 이날 낮 12시40분쯤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해상 훈련을 관람한 후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시민단체 관계자로는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와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장,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부산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후 실사단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오찬 장소에서 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환담을 나눴다.
실사단은 오찬에 앞서 부산시민들의 엑스포에 대한 열망이 담긴 짧은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는 100만 유치 서명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의 노력이 담겨 있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5일 오후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오찬장에서 시민단체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4.5/뉴스1
실사단은 오찬을 마치고 오후 2시30분부터 3시까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실사단은 면담을 마치고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K컬처 나이트’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부산=뉴스1)